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우건설이 최근 거센 하락 압력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주택 시장의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건설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모양새입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을 둘러싼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가운데, 최근 발표된 실적 관련 지연 소식과 실적 우려가 주가 하락을 부채질한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오늘 장 초반부터 대우건설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거래 시간 동안 낙폭을 꾸준히 키워나갔고, 장중 한때 1만 1천 원대 초반까지 밀려나며 일중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후장 들어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려 했으나 강력한 상방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전 거래일 대비 두 자릿수 이..